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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전문지식

LS Electric 주가 전망 - 변압기 관련주 배당금ㆍ실적ㆍ목표주가 완벽분석

by 재미진 저널리스트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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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주가 전망

 

최근 전력·인프라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LS Electric(옛 LS산전)은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4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 그리고 배당금 정책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이 높은 상황인데요.

 

오늘은 LS Electric의 4분기 실적과 향후 주가 전망, 주요 리스크 요소, 그리고 목표주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LS Electric 주가 흐름
LS Electric 주가 전망

 

목차

  • LS Electric 4분기 실적 요약
  • 자회사 및 기타 이슈
  • 주가 전망: High-Risk & High-Return
  • 긍정적인 요인: 변압기 수혜와 북미 로컬 수주
  • 3년간 배당금 현황
  • 목표주가 및 투자 의견
  • 맺음말

 

LS Electric 4분기 실적 전망

 

LS Electric의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 영업이익 887억 원으로 +30.3% 성장(OPM 7.7%)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Fnguide 기준 영업이익 884억 원)와 대체로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 매출액: 1.1조 원(+11.2% YoY)
  • 영업이익: 887억 원(+30.3% YoY)
  • OPM: 7.7% (Operating Profit Margin,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

LS Electric 실적 전망
LS Electric 실적 전망

 

전력 부문의 이익 성장세가 여전히 주요 동력으로 꼽히며, 전력기기(Power Device) 부문에서 전분기의 이연 매출 및 북미향 매출 발생으로 추가 이익 창출이 기대됩니다.

 

또한 전력인프라(Power Infrastructure) 부문은 북미로 수출되는 변압기(Transformer) 매출이 고환율 효과를 입어 실적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다만, 신재생(Renewable Energy) 부문은 아직 잔고가 부족하여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추정됩니다.

 

자회사 및 기타 이슈

 

베트남 법인은 현지 시장 수요 상승과 생산 효율 개선으로 뚜렷한 개선 흐름이 기대됩니다.

 

반면, 그 외 법인들은 큰 변동폭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개폐장치 입찰 담합 관련 72.4억 원의 과징금 부과 명령이 떨어졌는데, 이는 영업 외 손실로 4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주가 전망: High-Risk & High-Return

 

LS Electric은 전력기기 섹터 내에서 High-Risk & High-Return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2025년을 바라보며 다음과 같은 리스크 요인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CAPEX(설비투자) 둔화: 국내 고객사의 투자가 줄어들 경우, 전력인프라·배전반 매출이 둔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CAPEX(설비투자)란 기업이 생산 능력 확대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장비·설비 등에 투자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미국 인프라 수주 지연 가능성: 미국 내 인프라 투자가 계획 대비 늦춰질 경우, LS Electric이 기대하는 북미향 수주 시점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출 비중으로 인한 원가 부담: 타 경쟁사(PEER) 대비 해외 매출 비중이 낮다면,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환율 변동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LS Electric 리스크요인
LS Electric 리스크요인

 

긍정적인 요인: 변압기 수혜와 북미 로컬 수주

 

이러한 리스크에도 LS Electric이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요인 역시 존재합니다.

 

1. 변압기 부문 쇼티지(Shortage) 수혜

 

전 세계적인 전력 수요 확대 및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수요로 인해 변압기 시장에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S Electric의 변압기 매출이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년 변압기 매출: 4,800억 원
  • 2025년 변압기 매출: 5,600억 원 (KOC전기 인수 효과 포함 시 최대 7,000억 원 예상)

 

KOC전기 인수 및 부산 CAPA(생산능력) 확장 효과로 2025년 이후 매출 확대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2. 북미 로컬(Local) 수주 가능성 확대

 

트럼프 정부 재집권 가능성과 맞물려 미국 내 Re-Shoring(리쇼어링)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LS Electric이 북미 현지에서 인프라 수주를 유리하게 따낼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북미 시장은 규모가 크고 전력기기 전반의 판매 단가(P)가 상승 중이라, 로컬 수주가 본격화될 경우 LS Electric은 국내 경쟁사 대비 높은 주가 밸류에이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년간 배당금 현황

 

LS Electric은 2023년 결산을 통해 주당 28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3.83%이며, 배당성향은 39.91% 수준입니다. 

 

2021년과 2022년 결산을 통해서는 각각 주당 1000원, 11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결산연도 2023년 2022년 2021년
시가배당률 3.83% 1.95% 1.79%
주당배당금 2800원 1100원 1000원
배당성향 39.91% 35.76% 34.61%

 

목표주가 및 투자 의견

 

증권업계는 LS Electric의 목표주가를 26만 원(260,000원)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대 흐름 속에서 향후 성장 모멘텀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당장 25년 이후에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실적 확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변압기와 신재생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보완되어 가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LS Electric 최신 분석 보고서 바로가기

 

증권사별 최신 목표주가 추이

추정기관 추정일자 목표주가
컨센서스   23만 1429원
대신증권 2024/12/6 21만 원
IBK투자증권 2024/11/28 20만 원
LS증권 2024/11/26 24만 원
미래에셋증권 2024/11/22 21만 원

 

결론 


LS Electric은 전력·인프라 분야의 전문성과 미래 성장성을 고루 갖춘 기업으로,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관심받아온 종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국내외 경기 변동성과 전력 수요 사이에서 High-Risk & High-Return 양면이 공존하지만, 중장기적으로 25년 북미 시장 진출과 변압기 매출 확대 등이 실적 상승 모멘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당금을 통해 주주환원을 꾸준히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증권사 목표주가(26만 원)와 함께 현시점에서 매수(BUY) 의견이 이어지고 있으니, 전력·인프라 섹터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LS Electric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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