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는 2012년 9월 20일 설립된 AI 기반 3D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입니다.
2023년 9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AVIEW'라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3차원 의료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진단을 보조하는 XAI(Explainable AI,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의료 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유럽시장에서 레퍼런스를 쌓아가며 대학병원에 공급처를 늘려나가고 있는데요.
이 글을 통해 회사의 실적 전망과 해외사업 현황을 알아보고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최근 1년간 주가 흐름
- 코어라인소프트에 주목하는 이유
- 주요 해외 진출 성과
- 실적 전망 및 재무 성과
- 주가 전망 및 결론
최근 1년간 주가 흐름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1년간 전반적으로 하락 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9월 18일 52주 최고가인 4만 6000원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올해 5월 30일 최저가인 1만 94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현재도 최저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어라인소프트에 주목하는 이유
코어라인소프트는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 촬영)에 특화된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데 ,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AVIEW LCS PLUS가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 등 폐질환 3대 적응증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기능 솔루션은 글로벌 레퍼런스를 쌓고 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의 주요 대형병원 및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해외 진출 성과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세계 13위의 경쟁력을 가진 로잔 대학병원에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포슈병원과 스페인 델마르 병원에도 진출하여 영국, 독일, 이탈리아, 베네룩스 등 유럽 전역에 레퍼런스를 쌓고 있습니다.
이는 폐, 심혈관 제품의 레퍼런스뿐만 아니라 뇌와 흉부 종합 이상 소견 검출 신제품 라인업의 인허가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실적 전망
성장 모멘텀
코어라인소프트의 성장 모멘텀은 여러 가지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심혈관질환 진단용 AVIEW CAC는 올해 4월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AVIEW 제품군 내에서 아홉 번째로 획득된 허가입니다.
또한 뇌출혈 조기중증도 분류 용도의 뇌 CT 분석용 AVIEW NeuroCAD는 식약처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의료 현장에서 선별 급여 또는 비급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흉부 응급제품인 LCS, COPD, CAC 등의 제품군이 결합된 AVIEW CHEST는 조합의료기기로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라인업 확장은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며, 코어라인소프트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재무 성과
코어라인소프트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성장을 위한 발판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은 향후 실적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PSR(Price to Sales Ratio, 주가매출비율)과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30배와 10배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이는 상장 초기 의료 AI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것을 반영합니다.
주가 전망
시장 환경과 투자 전략
코어라인소프트의 주가는 상장 초기에는 의료 AI가 크게 주목받으며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실적에 더 무게가 실리는 환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순한 기대감보다는 실제 실적과 성과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유의미한 실적을 기대하며 반등을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인내심을 요구하지만, 코어라인소프트의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투자와 관련한 명언 중 하나인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는 속담이 이를 잘 대변합니다.
즉, 지금의 어려움이 미래의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결론
코어라인소프트의 주가도 해외 실적이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투자자는 이 시기를 인내하며, 회사의 기술력과 시장 확대 전략을 신뢰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무는 그늘을 주기 위해 서둘러 자라지 않는다"는 말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3D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특히 CT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인허가 확장은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주가와 실적은 도전적인 상황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가치를 평가할 때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코어라인소프트의 성장을 지켜보며, 회사의 기술력과 전략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는 속담처럼, 지금의 어려움이 미래의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미래는 밝으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