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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전문지식

동양생명 주가 전망 배당금 실적발표 2024년 목표주가 완벽 분석

by 재미진 저널리스트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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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섬네일

동양생명은 1989년에 ‘동양베네피트생명’으로 설립된 후, 외국인 지분 정리에 따라 현재의 상호인 동양생명보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국내 메이저 생보사로 성장한 동양생명은 최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매평가익에 의한 투자 호조로 대폭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동양생명의 최근 실적과 배당금을 살펴보고 2024년 목표 주가 전망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동양생명에 주목하는 이유
  • 주가 흐름 및 배당금 추이
  • 최근 실적 분석 및 전망
  • 2024년 목표주가
  • 주가전망 및 결론

 

동양생명에 주목하는 이유

 
이 회사는 현재 다자보험그룹의 계열사로서,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20개의 본부와 68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력 상품으로 인보험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보험대리 및 중개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를 설립하여, TM영업의 강점을 활용한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가 흐름 및 배당금 추이

 
동양생명의 지난 1년간 주가 흐름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27일 52주 최저가인 3355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올해 3월 8일 65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현재는 일부 조정을 받아 5100원 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양생명 주가
동양생명 주가

 
한편 동양생명은 2023년 결산을 통해 보통주 1주당 4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8.83%로 양호하며 배당성향은 23.05% 수준입니다. 
 

동양생명 배당
동양생명 배당수익률 및 배당성향

 

최근 실적 분석

 
동양생명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순이익은 8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으나,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108% 상회하는 결과입니다.
 

동양생명 실적발표

 
이번 실적은 IBNR(미보고보험청구손해준비금) 전입 기준에 관한 시행세칙 변경으로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산 매매평가익에 의한 투자손익의 호조가 주 요인이었습니다.
 
1분기 보험손익은 5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습니다.
 
이는 시행세칙 변경에 따라 발생사고부채 전입 등 150억 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보험손익은 17% 증가한 것입니다.
 
투자손익은 5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으나, 자산 매매평가익 410억 원이 발생하여 일반계정 투자수익률은 3.7%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신계약 APE(Annual Premium Equivalent, 연간보험료환산치)는 전 분기 대비 9% 증가했으며, 보장성 보험은 63% 증가했습니다.
 
특히 종신보험이 보장성 신계약 증분의 81%를 차지했습니다.
 
단기납 종신보험의 성장이 주를 이루며, 신계약 CSM(Contractual Service Margin, 계약서비스마진)은 3% 증가에 그쳤습니다.
 
보유 기준 CSM 잔액은 상각 이외의 마이너스 요인 없이 6% 증가했습니다.
 

동양생명 실적발표
동양생명 1분기 상세실적

 

2024년 목표주가

 
동양생명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평균은 6633원입니다. 
 
이는 목표주가 대비 28.29% 상승여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동양생명 최신 목표주가 추이>

추정기관추정일자목표주가
컨센서스 6633원
한화투자증2024/5/216300원
신한투자증권2024/4/187000원
SK증권2024/4/177000원
KB증권2024/4/26900원
NH투자증권2024/3/206000원
유안타증권2024/3/186500원
메리츠증권2024/2/296400원

 
 

주가 전망

 
동양생명의 경상적인 이익 창출력은 세전 80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당 분기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BEP(Break-Even Point, 손익분기점)에 가까운 예실차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CSM 상각익과 기타 사업비 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분기별로 600억 원 후반의 보험손익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손익은 이자손익과 보험금융비용(부채 부담이자)이 상쇄되며, 매매평가익을 제외하면 '0'에 가까운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일부 처분익 가능성을 고려하여 분기별 100~200억 원의 투자손익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전 800억 원대가 동양생명의 경상적인 이익 창출력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 배당여력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이 전년 대비 1%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배당수익률은 7.7%로 기대됩니다.
 
경상 ROE(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이익률)가 6%이고, 12개월 선행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이 0.18배인 현 주가는 상승 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론

 
동양생명의 현 상황은 마치 꾸준히 성장하는 나무와 같습니다.
 
나무가 성장하려면 적절한 양의 햇빛, 물, 그리고 영양분이 필요하듯, 동양생명도 안정적인 보험손익, 투자손익, 그리고 배당 정책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잘 맞물려야 합니다.
 
일회성 비용이라는 폭풍을 맞아도,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다시 자라나듯이, 동양생명도 안정적인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다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양생명은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잘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 상승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지만, 높은 배당 수익률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안전한 항구를 찾는 것과 같다"라는 속담처럼, 동양생명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동양생명은 현재의 재무적 안정성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기후 변화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튼튼한 나무와 같으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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